농협 직원 4명중 1명은 억대연봉자

김철원 기자 입력 2020-10-17 20:20:00 수정 2020-10-17 20:20:00 조회수 0

농업인 조합원 수는 주는데

농협의 직원 수와 당기순이익, 억대연봉자

비중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서삼석 의원의 국감자료에 따르면

농민이 대부분인 농협 조합원 수는

10년 전 244만명에서 지난해

209만명까지 줄어들었지만

농협 직원 숫자는 1980년

1만 1천명에서 2019년 2만 2천명으로 늘었고



2012년 7천 509억원이었던

농협과 계열사의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2조 5천 547억원으로 3.4배

증가했습니다.



억대연봉자 비율도 2016년 11%에서

지난해 25%로 증가해 농협 직원 4명 당

1명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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