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전에서 근무하는
협력사 직원들의 방사능 피폭량이
정규직에 비해
월등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송갑석 의원에 따르면
지난 2015년 이후
한빛원전 관리구역 내 방사선 피폭량이
정규직은 총 4백27 밀리시버트인 반면
협력사 직원은 만3천7백66 밀리시버트로
32배 많았습니다.
또 같은 기간 방사선 관리구역 출입자 수는
정규직이 7천5백명,
협력직은 만5천9백 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송의원은 방사선 피폭도 외주화되고 있다며
안전 관리의 책임 강화를
한수원에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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