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일부 주민들이
장록습지의 국가습지 지정 범위를 축소한
지자체의 결정은
주민들의 뜻과 다르다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광주 광산구 장록동
일부 주민으로 구성된 단체는
오늘(26) KTX 투자선도지구 일부 구간을
국가습지 지정 범위에서 제외한
지자체의 결정은
주민들의 뜻과 다르다면서
당초 논의했던대로 지정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한편 광주시와 광산구는 최근
주민들이 반대한다며
KTX 선도지구 0.99 제곱 킬로미터 등
일부 구간을 제외한
장록습지 2.67 제곱 킬로미터를
국가습지로 지정해달라고
환경부에 건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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