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1년 넘게 재판 불출석한 허재호에 구인장 발부

이다현 기자 입력 2020-11-06 20:20:00 수정 2020-11-06 20:20:00 조회수 5

탈세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에 대해

법원이 구인장을 발부했습니다.



뉴질랜드에 거주 중인 허 씨는

지난해 8월 28일 첫 재판부터

심장 질환과 코로나19로 인한 이동 어려움

등을 이유로 법정에 출석하지 않고 있습니다.



재판부는 허 씨가 도주할 염려가 있다고

판단해 구인장을 발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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