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KIA 타이거즈가
베테랑 내야수 김주찬과는 결별을 선택했습니다.
KIA는 올 시즌을 끝으로 FA 계약이 만료되는
김주찬과 최근 면담하고,
자유계약선수 신분을 요청한 선수의 뜻을
존중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김주찬은 어느 팀과도 계약을
체결할 수 있게 됐습니다.
지난 2000년 삼성에서 데뷔해
2001년부터 롯데에서 12년,
KIA에서 8년을 뛴 김주찬은
통산 타율 3할과 홈런 138개 등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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