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불열사기념사업회는 2020년 제 15회
들불상 수상자로 민주일반연맹 톨게이트노조를
선정해 오늘(14) 국립 5.18묘지에서
시상식을 가졌습니다.
톨게이트 노조는
정규직 전환 대신 자회사를 통한
꼼수 해결을 시도한 사측의 문제를 폭로하는 등 가난한 비정규직과 여성, 장애인 노동자의
현실을 알린 공을 인정받았습니다.
들불상은 5.18 시민군 대변인 윤상원 열사 등
광주 광천동을 중심으로 들불야학을 이끌었던
일곱명 열사를 기리기 위해 제정됐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