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들불상 수상자에 '톨게이트 노조'

김철원 기자 입력 2020-11-14 20:20:00 수정 2020-11-14 20:20:00 조회수 0

들불열사기념사업회는 2020년 제 15회

들불상 수상자로 민주일반연맹 톨게이트노조를

선정해 오늘(14) 국립 5.18묘지에서

시상식을 가졌습니다.



톨게이트 노조는

정규직 전환 대신 자회사를 통한

꼼수 해결을 시도한 사측의 문제를 폭로하는 등 가난한 비정규직과 여성, 장애인 노동자의

현실을 알린 공을 인정받았습니다.



들불상은 5.18 시민군 대변인 윤상원 열사 등

광주 광천동을 중심으로 들불야학을 이끌었던

일곱명 열사를 기리기 위해 제정됐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