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5호기 원자로 헤드 부실용접공사와 관련해
원전 운영 기관인 한국수력원자력이
시공사인 두산중공업을 검찰에 고소했습니다.
한수원은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진행된
한빛원전 5호기 계획예비정비기간에
원자로 헤드 관통관 84개를 보수하는 과정에서
두산중공업이
3개의 관통관을 부실하게 용접해
계약을 위반했고 보고도 하지 않았다며
고소했습니다.
그러나 지역주민과 환경단체는
한수원의 검찰 고소와
규제기관인 원자력안전위원회 조사를
믿지 못하겠다며
청와대와 국회 차원의 진상조사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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