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원인을 조사하고 있는
사회적참사 조사위원회는
해수부가 세월호 항적을 거짓 발표했다는
조사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사참위는 기자회견을 열고
참사 당일 세월호의 항적이 일부만
저장돼 있다는 해수부 발표와 달리
당시 해수부 상황실과 정부통합전산센터 등에
항적이 정상적으로 저장돼 있었다며,
이로 인해 구조와 사고원인 조사에
방해가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사참위는 "세월호 참사 발생 직후부터 있었던
사고 시각과 장소에 대한 혼란이
해수부 상황실의 선박자동식별장치
'조작' 의혹과 관련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회적참사 조사위원회는
해수부가 세월호 항적을 거짓 발표했다는
조사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사참위는 기자회견을 열고
참사 당일 세월호의 항적이 일부만
저장돼 있다는 해수부 발표와 달리
당시 해수부 상황실과 정부통합전산센터 등에
항적이 정상적으로 저장돼 있었다며,
이로 인해 구조와 사고원인 조사에
방해가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사참위는 "세월호 참사 발생 직후부터 있었던
사고 시각과 장소에 대한 혼란이
해수부 상황실의 선박자동식별장치
'조작' 의혹과 관련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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