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교육 수업시간에 프랑스 단편영화를 상영해
지역 교육계에 큰 논란을 일으킨
배이상헌 교사에 대해
광주시교육청이 정직 3개월의
중징계 결정을 내렸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배이상헌 교사가
남녀의 성역할을 뒤바꾼 내용의
영화 `억압당하는 다수`를 상영해
학생들에게 불쾌감을 줬다며 수사를 의뢰했지만
검찰이 '혐의 없음' 처분하자
그와는 별도로 이번에 중징계 처분하고
당사자에 결과를 통보했습니다.
배이교사는 징계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소청과 소송 등의 절차를 밟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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