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난방공사, 열병합발전소 실무단 꾸리기로

김철원 기자 입력 2021-01-09 20:20:00 수정 2021-01-09 20:20:00 조회수 0

나주열병합발전소 운영이

파행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나주시와 한국난방공사가 실무단을

꾸렸습니다.



나주시는 답보상태인 SRF 열병합발전소

문제 해결을 위해 한국난방공사와

실무적 차원의 대화와 협의 창구를

구성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7년 준공한 나주 열병합발전소는

혁신도시 주민들이 가동에 반대하면서

지난해 전라남도와 범대위 등

5개 기관이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협력 거버넌스를 꾸려 논의했지만



범시민대책위원회가 조직을 해산하고

거버넌스를 탈퇴하면서 논의가

중단돼 있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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