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설차량 방화 사건이 발생한
무안군의 폭설 대비가
미온적이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 폭설 제설작업에 무안군은
염화칼슘과 소금 등 802톤을 투입했지만
당초 겨울을 앞두고 확보했던 양은 675톤에
불과했고, 제설제를 추가 구입하고 있지만
잔량은 168톤에 그치고 있습니다.
무안군에서는 지난 9일,
제설제가 부족한 가운데, 삽날만을 이용한
제설을 요구받은 임대 계약 제설차량 차주가
홧김에 차량에 불을 지르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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