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명의 사상자를 낸 모텔 방화범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25년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고법 형사1부는
지난 2019년 새벽
광주 두암동의 한 모텔에 불을 질러
투숙객 3명을 숨지게 하고,
24명에게 연기흡입 등 중경상을 입힌 혐의로
기소된 41살 김 모씨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25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중대한 인명 피해가 발생했고,
피해자와 유족 대부분이 탄원서를 제출해
엄벌이 필요하다며 판결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