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명예의 전당에 성범죄 연루 인사들 '말썽'

김철원 기자 입력 2021-01-15 20:20:00 수정 2021-01-15 20:20:00 조회수 0

광주시가 사회 공헌자들을 예우하려고 조성한 명예의 전당에 성범죄 전력이 있는 인사가

헌액돼 논란입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시청 1층에 문을 연

명예의 전당에는

시민대상 수상자 153명과 고액 기부자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114명이 헌액됐는데

이 가운데 2명이 과거 성추행 등에

연루된 인사들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는 현재 재판이 진행중인 사건도 있고

끝난 사건도 있다며 사실관계를 파악해

해당 인물을 배제할 지 여부를 검토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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