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원도심 수돗물에 탁한 이물질이
섞이면서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목포상수도사업소에 따르면
최근 한파로 인해 원도심 지역 물 사용량이
평소보다 160% 증가하면서 몽탄정수장이
물 생산량을 한계치까지 끌어올렸고,
이로 인한 수압변화로 관로 내부
협착물 등이 수돗물에 섞여 나오고 있습니다.
장흥광역상수도 물이 공급되는 신도심은
별다른 문제가 없는 상태입니다.
목포시는 빈집 등의 수도관 동파로 인한
누수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고, 대응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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