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광주의 학교 폭력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9만9천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실태를 조사한 결과
피해를 본 적이 있다고 답한 학생이 0.9%로
1년 전 1.6%에 비해 0.7%포인트 감소했습니다.
특히 신체 폭행이나 금품 갈취 등
물리적 유형의 학교 폭력 비중이
1년 전보다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청은 코로나19로 비대면 수업이 늘어나면서
학생간 접촉이
감소한 데 따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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