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학교폭력 감소...비대면 수업 영향

윤근수 기자 입력 2021-01-21 20:20:00 수정 2021-01-21 20:20:00 조회수 0

지난해 광주의 학교 폭력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9만9천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실태를 조사한 결과

피해를 본 적이 있다고 답한 학생이 0.9%로

1년 전 1.6%에 비해 0.7%포인트 감소했습니다.



특히 신체 폭행이나 금품 갈취 등

물리적 유형의 학교 폭력 비중이

1년 전보다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청은 코로나19로 비대면 수업이 늘어나면서

학생간 접촉이

감소한 데 따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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