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의 2년 차 투수 정해영이
팀 내 최고 인상률을 기록했습니다.
정해영의 올해 연봉은 7천만원으로
지난해 2천 700만원에서 159% 인상됐습니다.
또, 홍상삼은 125% 오른 9천만원,
전상현은 84% 상승한 1억 4천만원에 도장을
찍었습니다.
야수 중에서는 1억 3천만원에 계약한
최원준이 인상률 85.7%로 최고를 찍는등
기아는 재계약 대상 선수 53명과
계약을 완료했습니다.
한편, 양현종의 미국 메이저리그 진출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고,
기아는 양현종 선수의 결정을
30일까지 기다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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