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진고 대규모 신입생 미달 사태

이재원 기자 입력 2021-01-30 20:20:00 수정 2021-01-30 20:20:00 조회수 0

교사 해임 등으로 물의를 빚은 광주 명진고에서

올해 대규모 신입생 정원 미달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이 발표한

일반고 신입생 배정 결과에 따르면

명진고는 정원 226명 가운데

120명만 채웠습니다.



이는 명진고가 있는 광산구 지역에서

100명 이상의 학생들이

명진고를 선택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한편, 올해 광주 지역 49개 일반고에

배정된 신입생은 모두 10955명으로

지난해보다 천 백여명이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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