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유증상자 중 63% 사흘 이상 검사 지체

윤근수 기자 입력 2021-02-05 07:35:00 수정 2021-02-05 07:35:00 조회수 0

광주시가 코로나19 관련 증상이 있으면

지체없이 자진해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으라고

시민들에게 당부했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1월 한 달동안

유증상 확진자 268명 가운데

63%에 해당하는 169명이

증상이 나타난 뒤에도 검사를 받기까지

사흘 이상이 걸렸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1월 한달간 가족에 의한 감염도

34가구에서 138명이 발생했다며

가족 중 증상이 있거나

타 지역을 방문한 경우에도

자진 검사를 받으라고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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