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 소음 심하다며 이웃집 출입문 부순 40대 입건

송정근 기자 입력 2021-02-08 20:20:00 수정 2021-02-08 20:20:00 조회수 1

광주 서부경찰서는

층간소음이 심하다며 둔기를 들고

윗집을 찾아가 출입문을 부순 혐의로

49살 A씨를 입건했습니다.



A씨는 오늘(8) 새벽 1시쯤,

광주시 서구의 한 아파트 5층 집을 찾아가

층간 소음이 심하다며 항의하던 중

문을 열어주지 않자 캠핑용 손도끼로

출입문을 부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층간 소음이 발생했는지에 대해선

명확히 확인되지 않았다며,

A씨가 과거 정신과 치료를 받았던 점을 고려해

입원 치료를 받도록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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