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경찰서는
층간소음이 심하다며 둔기를 들고
윗집을 찾아가 출입문을 부순 혐의로
49살 A씨를 입건했습니다.
A씨는 오늘(8) 새벽 1시쯤,
광주시 서구의 한 아파트 5층 집을 찾아가
층간 소음이 심하다며 항의하던 중
문을 열어주지 않자 캠핑용 손도끼로
출입문을 부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층간 소음이 발생했는지에 대해선
명확히 확인되지 않았다며,
A씨가 과거 정신과 치료를 받았던 점을 고려해
입원 치료를 받도록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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