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기간 동안 음주 사건 잇따라

송정근 기자 입력 2021-02-15 20:20:00 수정 2021-02-15 20:20:00 조회수 0

설연휴 동안 음주운전 사건이 잇따랐습니다.



어젯밤(15) 10시 20분쯤,

광주시 광산구 장수동의 한 교차로에서

48살 안 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교통 시설물을 들이받아

동승자 40살 정 모씨가 숨지고

운전자 안 씨가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안 씨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혈중알콜농도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밖에도 지난 14일 북구에서 만취 운전자가

주차 차량을 들이받는 등

설 연휴 기간 동안

광주에서 6건의 음주운전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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