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동안 음주운전 사건이 잇따랐습니다.
어젯밤(15) 10시 20분쯤,
광주시 광산구 장수동의 한 교차로에서
48살 안 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교통 시설물을 들이받아
동승자 40살 정 모씨가 숨지고
운전자 안 씨가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안 씨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혈중알콜농도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밖에도 지난 14일 북구에서 만취 운전자가
주차 차량을 들이받는 등
설 연휴 기간 동안
광주에서 6건의 음주운전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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