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세가 멈추지 않으면서
광주전남 고용 환경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호남권 경제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호남권 실업률은 2.7%로
지난 2019년 같은 기간보다
0.5%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연령대별로는
10대와 20대에서 실업률이 가장 많이 올랐고,
60세 이상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취업자 수는 2천 669만 8천여 명으로
도소매 음식 숙박업 건설업 등에서 크게 줄어
지난 2019년 4분기 보다
12만 3천여 명이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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