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개인 소득이
전국 최하위권을 맴돌고 있어
실질 소득 증대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전라남도가
통계청의 지역내총생산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재작년 기준으로
1인당 개인 소득은 천 871만 원으로
전국 광역단체 가운데 16위에 그쳤습니다.
반면 1인당 생산액은 4천 332만 원으로
전국 평균을 웃돌며
전국 시도 가운데 4위를 기록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생산액과 소득액이 큰 차이를 보이는 것은
소득의 역외유출이 높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역외유출 방지 등 1인당 개인소득을
높이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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