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대학 외국인 유학생 5천명 넘어서

이재원 기자 입력 2021-02-25 20:20:00 수정 2021-02-25 20:20:00 조회수 0

광주와 전남 지역 4년제 대학에

재학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이

5천 3백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따르면

지난해 4월을 기준으로

광주와 전남 지역 21개 4년제 대학에

다니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은

모두 5349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대학별로는 전남대가

1130명으로 가장 많았고,

호남대가 949명, 조선대 701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대학들이 이처럼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

관심을 기울이는 이유는

학령인구 감소로 신입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