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집단감염으로 코호트 격리됐던
광주 효정요양병원이
동일집단 격리에서 해제됐습니다.
광주시는 효정요양병원의 위험도가 떨어지고,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환자와 의료진 등이
전원 음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지난 1월 2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58일만에
동일집단 격리 조치를 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효정요양병원에서는 환자 115명과
의료진과 종사자 37명 등
152명이 코로나19로 확진됐고,
지금까지 입원 환자 10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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