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 계약 비위 의혹 북구 의원*공무원 등 10명 송치

송정근 기자 입력 2021-03-03 20:20:00 수정 2021-03-03 20:20:00 조회수 0

광주 북구의회 의원의

수의 계약 비리 의혹을 수사해온 경찰이

해당 의원과 관련 공무원들을

뇌물 수수와 뇌물 공여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구청 수의 계약을 통해

금전적 대가를 받은 혐의로

광주 북구의회 백순선 의원 부부를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또 행정사무감사에서 편의를 제공받기 위해

백 의원 부부에게 수의 계약을 몰아준 혐의로 공무원 8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다른 북구의원들의

각종 비위 의혹에 대해서도

수사를 계속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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