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과기원 총장, 거액 연구수당.성과급 논란

이재원 기자 입력 2021-03-16 20:20:00 수정 2021-03-16 20:20:00 조회수 0

광주과학기술원 김기선 총장이

겸직과 거액의 성과급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광주과학기술원 노조는

김기선 총장이 취임 뒤 2년동안

2개의 센터장직을 겸직하면서

각종 연구수당과 성과급 등으로

3억원여 원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노조는

광주과기원과 비슷한 성격의 대학이나

정부 출연기관에서는

기관장이 센터장을 겸직한 사례가 없었다며

김기선 총장이 본연의 업무를 소홀히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대해 광주과기원은

상부기관의 승인을 받아 연구과제를 수행했고, 그에 따른 수당을 지급받은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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