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범기업 투쟁 기록 전시 시민역사관 건립 추진

송정근 기자 입력 2021-03-17 20:20:00 수정 2021-03-17 20:20:00 조회수 0

일제 전범기업의

강제동원 역사가 잊혀지지 않도록

관련 기록물을 전시할 수 있는

시민역사관 건립이 추진됩니다.



근로정신대할머니와함께하는시민모임은

최근 정기총회를 열고

시민역사관 건립을

올해의 중점사업으로 설정했습니다.



역사관에는 태평양전쟁 광주 유족회

이금주 회장이 가지고 있던 1천여점의 자료와

일본 전범 기업을 상대로 전개했던

소송 자료 등이 전시될 예정입니다.



시민모임은 모금 활동을 위한

법적 등록절차를 추진하고 있고,

역사관 건립을 통해

기억 투쟁을 본격화 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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