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트 이사회, 김기선 총장 `사의 관련` 논의

이재원 기자 입력 2021-03-30 07:35:00 수정 2021-03-30 07:35:00 조회수 0

사퇴 논란을 빚은

광주과학기술원 김기선 총장의 거취가

이사회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과기원 이사회는

오늘(30일) 열리는 전체 회의에서

노조와 갈등 속에서 불거진

김기선 총장에 대한 의혹과

이에 따른 거취 문제도 다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주과기원 최고 의결 기구인 이사회는

이사장을 포함한 15명으로 구성돼 있고,

총장 선임과 사의 수용 권한을 갖고 있습니다.



김총장은

노조가 거액의 성과급 수령 의혹을 제기하자

부총장 2명과 함께 사의를 표명했다 번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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