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정 의원 "국가데이터센터 조기 착공 불분명"

이계상 기자 입력 2021-03-30 20:20:00 수정 2021-03-30 20:20:00 조회수 5

광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중인
국가데이터센터 구축 사업이
빠르게 진행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광주시의회 신수정 의원은
본회의 시정 질문을 통해
AI 집적단지 토지 보상절차가
전혀 진행되지 않은 채
국가데이터센터 구축 계획이 추진되고있다며
조기착공 가능성이 불분명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신 의원은 KDI 보고서를 살펴보면
세계적 수준의 슈퍼컴퓨터를 구축하는 기술이
국내에서 아직 개발되지 않았다며
데이터센터 운영 주체인 NHN의 기술력에도
의문이 든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용섭 광주시장은
인공지능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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