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후원 모금액 3주 만에 8400만 원 넘어

이다현 기자 입력 2021-03-31 20:20:00 수정 2021-03-31 20:20:00 조회수 5

미얀마 민주화운동 후원 모금액이
약 3주 만에 8000만 원을 넘었습니다.

미얀마 군부 쿠데타 반대와
민주화 지지 광주연대는 지난 11일부터
개인과 기관 등 1천여 곳으로부터
후원금을 건네 받아
지금까지 총 8400만 원을
모금했다고 밝혔습니다.

각화중과 신광중 학생들이
아나바다 운동을 해서 후원금을 모으기도 했고,
광주흥사단 회원 100여명이
640여만 원을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광주연대는 모금한 후원금을
미얀마 상황에 맞춰 현지에 지원하거나
추후 재건 비용 등으로 전달할 예정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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