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T 김기선 전 총장, 이사회 결정 불복..소송전

이재원 기자 입력 2021-04-06 07:35:00 수정 2021-04-06 07:35:00 조회수 0

광주과기원 김기선 전 총장이

이사회의 총장직 사의 수용 결정에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김 전 총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문서로 표명하지 않은 사의를 수용하는

중대한 절차상의 하자가 발생해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노조가 단체 교섭의 대상이 될 수 없는

인사 경영권을 요구해

모든 사태가 촉발됐다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감사를 요청했습니다.



한편, 지스트 이사회는

지난달 30일 열린 전체 회의에서

김 전 총장 사의를 수용했다고 밝히고

후임 총장이 선임될 때까지

권한대행 체제로 학교를 운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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