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한 노후 주택 붕괴 사고로 숨진
노동자 2명의 사망 원인은
질식사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주택 구조물에 깔려 숨진
건축자재 납품업자와 일용직 노동자에 대한
1차 부검 결과 무너진 건축자재가
목과 배 사이를 압박해 질식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소견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경찰은 내일(8일)
붕괴 사고 현장에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합동 감식을 벌여
정확한 붕괴 지점과 안전규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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