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재.보선 패배 후폭풍...대선 후보 경선 연기론도

이재원 기자 입력 2021-04-12 07:35:00 수정 2021-04-12 07:35:00 조회수 0

더불어민주당 대권 레이스가

4·7 재보선 참패의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이낙연 전 대표는

전직 당대표이자 상임선대위원장으로서

책임론이 정면으로 제기되자

여의도와 거리두기를 하며 성찰의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재보선 기간 동안 '외곽지대'에 머물었던

이재명 경기지사는 책임론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편이지만 압도적인 표차의

패배가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정권 재창출이

어려울 수도 있다는 위기감 속에

당이 쇄신의 격랑 속으로 빠져들면서

일각에서는 대선 후보 경선을

연기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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