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지역의 올해 코로나19 확진자수가
지난해 연간 확진자수를 추월했습니다.
광주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올해 확진 판정을 받은 코로나 19 감염자는
지금까지 천 백여명으로
지난해 발생한 연간 누적자 1098명을 넘어섰습니다.
이는 연초부터 효정 요양병원과
TCS국제학교, 그리고 안디옥교회발 확진자가
폭증했기 때문입니다.
방역당국은
올 들어 대규모 확진이 잇따른데다
전국 확진자가 엿새 만에 7천명대를
기록하는등 확산세가 꺽이지 않아
상황을 긴장하며 주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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