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 부는 수출…광주·전남 무역수지 코로나 이후

이재원 기자 입력 2021-04-15 20:20:00 수정 2021-04-15 20:20:00 조회수 0

광주와 전남지역의 3월 무역수지가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하는 등 충격에서 벗어나고
있습니다.

광주본부세관이 발표한 지난달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24.0% 증가한 46억 5천만달러,
수입은 31억 7천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14억8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코로나19 충격이 본격화하기 직전인
지난해 2월 12억 3천만 달러 이후
최대 흑자 규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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