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북한군 폭동' 강의한 교수, 고발 추진

이재원 기자 입력 2021-04-16 07:35:00 수정 2021-04-16 07:35:00 조회수 0

5·18민주화운동을

'북한군이 개입한 폭동'이라고 주장한

위덕대 박훈탁 교수를

고발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5·18기념재단과 5월 3단체등은

민변 광주·전남지부의 법률 자문을 토대로

5.18은 북한군이 저지른 범죄행위라고 강의한

박 교수를 5·18역사왜곡처벌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5·18기념재단 등이 박 교수를 고발하면

5·18역사왜곡처벌법 시행 이후 수사를 받는

첫 대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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