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일부 주민과 환경단체가
북동 재개발을 추진중인 광주 북구에
고층 아파트 건설이 아닌
재생사업을 추진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일부 주민들로 구성된 북동을 지키는 사람들과
광주환경운동연합은
어제(15) 광주 북구청 앞에서
'현재 추진중인 북동 재개발 사업은
초고층 아파트 건설사업으로 변질됐다'며,
'도심을 살리기 위해선
도시재생사업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광주 북구는 수창초 일대에
최대 45층 높이 아파트 23개 동을 짓는
북동 재개발 정비사업 계획을 수립하는 내용의
안건을 도시계획위원회에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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