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7주기, 목포신항에 추모객 이어져

김진선 기자 입력 2021-04-18 20:20:00 수정 2021-04-18 20:20:00 조회수 0

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아

목포 신항에는 주말에도 전국 각지에서

추모객들의 방문이 이어졌습니다.



세월호 선체가 거치돼있는 목포신항은

매일 오후 1시부터 4시 30분까지

일반인에게 현장을 개방하고 있으며,

주말에도 하루 4백 명 이상이 찾는 등

참사 7주기를 전후해 많은 추모객들이

몰렸습니다.



세월호 선체를 둘러본 추모객들은

304명의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참사의 진상이 조속히 규명돼 이같은 참사가

재발하지 않기를 기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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