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식품과 유류 가격 급등 여파로
지난달 광주,전남의 생활물가가
3%대의 높은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4월 생활물가지수는 광주가 107.5로 전년 동기 대비 3%,
전남은 109.0으로 3.4%가 올랐습니다.
품목별로는 사과와 파를 비롯한 농축산물이
물가 상승을 주도했고,
휘발유와 경유 가격의 상승폭도 컸습니다.
반면에 통신과 교육, 공공 서비스 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하락세가
두드러졌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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