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학교에서 학생과 교사의
확진이 잇따르면서
일부 학교의 원격 수업 기간이 연장됐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성덕고 인근의 2개 학교에서
고 3학생과 교사가 각각 추가로 확진되면서
두 학교 학생과 교직원들이
코로나19 전수검사를 받았습니다.
또 광주 남구의 한 초등학교에서도
확진자 가족의 접촉자로 분류된 초등학생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시교육청은 이에따라 오늘(11)까지
원격수업을 진행하기로 한
수완지구 인근 89개 학교 가운데
18개 중고등학교에 대해서는
오는 14일까지 원격수업을 연장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