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청, 지방채 556억원 10년 앞당겨 상환

한신구 기자 입력 2021-05-17 20:20:00 수정 2021-05-17 20:20:00 조회수 0

광주시교육청이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빌린

지방 교육채를 조기에 상환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최근 통과된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에

지난 2015년과 2016년

학교 신,증설 등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발행한

지방채 556억원을

올해 안에 모두 갚는 예산을 포함시켰습니다.



교육청은 당초

2031년까지 연차적으로 갚아나갈 방침이었지만,

상환 시기를 앞당김에 따라

앞으로 10년간 56억원의 이자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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