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 위덕대학교 학생들이
광주를 찾아
'5.18 망언'으로 물의를 빚은
박훈탁 교수를 대신해
유가족들에게 사과했습니다.
위덕대 총학생회 등 20여 명은
5.18을 폄훼하는 발언을 했던
박 교수를 대신해 유족들에게 사과하고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습니다.
박 교수는 지난 3월 한 비대면 강의에서
5.18 민주화운동을
북한군이 일으킨 폭동이라고 강의한 뒤
공식 사과했으며,
해당 학교법인은 이사회를 열어
징계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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