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희 열사 30주기 추모문화제 열려

조현성 기자 입력 2021-05-19 20:20:00 수정 2021-05-19 20:20:00 조회수 0

1991년, 독재정권에 맞서 분신 항거한

박승희 열사의 뜻을 기리는

추모문화제가 열렸습니다.



박승희정신 계승사업회는

박열사의 분신 항거 30주기를 맞아

망월동 민주열사묘역에서 추모시 낭독과 합창 공연, 대학 새내기의 편지글 낭독 등을 통해 그의 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박승희 열사는 전남대 2학년에 재학중이던 1991년 4월,노태우 정권 타도와 2만 학우 단결 등을 외치며 학내에서 분신한 뒤 병원 치료를 받던 중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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