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정유·석유화학업, 1분기 영업이익 큰 폭 증가

최우식 기자 입력 2021-05-20 07:35:00 수정 2021-05-20 07:35:00 조회수 0

지난 1분기 광양만권 대기업들의 영업이익이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부진했던

1년 전과 비교해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국내 100대 기업의 1분기 실적을 보면,

LG화학의 영업이익이

석유화학 전방산업 호조에 힘입어

역대 분기 기준 최고치인 1조 4천억 원,

584%의 성장률을 보였습니다.



지난해 긴출경영을 했던 포스코도

1분기 매출 16조 원,

영업이익 1조 5천 5백억 원을 기록해

분기 기준으로 10년 만에

가장 많은 영업이익을 냈습니다.



지난해 1분기 1조 원이 넘는

영업적자를 기록했던 GS칼텍스는

올 1분기 영업이익 6천 3백억 원을,

금호석유화학도 지난 1분기에

창사 이래 최고인 6천 백억 원의 영업이익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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