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단체, '성폭행 의혹 복지관 직원 엄정 수사'

우종훈 기자 입력 2021-06-04 07:35:00 수정 2021-06-04 07:35:00 조회수 6

복지관 직원의 지적장애인 성폭행 혐의에 대해

장애인 단체가 엄정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광주장애인총연합회는

광주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광주의 한 장애인복지관의 직원이

지적장애인인 시설 이용자를

성추행, 성폭행 했다는 혐의와 관련해

피의자를 구속수사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성폭행 피해 신고는 다음날 접수됐지만,

경찰은 10여일 동안 수사하지 않았다며

초동 수사가 적절했는지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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