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에서 학교를 중심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광주 남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어제까지
학생과 교사 등 확진자가
4명으로 늘어난데 이어,
초등학교 2곳에서도 학생 2명이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따라 이들 학교 3곳에서만
학생과 교사 2천여명이 검사를 받았고,
수업도 등교 수업에서
원격 수업으로 전환됐습니다.
또 주말과 휴일 사이 추가된 확진자 가운데는
학원 강사도 포함돼 있어,
학교와 학원가를 중심으로 한 산발적 감염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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