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사업 협상 재개

윤근수 기자 입력 2021-06-29 07:35:00 수정 2021-06-29 07:35:00 조회수 0

광주시가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인 서진건설과

협상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협약 이행 보증금 규모를 놓고

서진건설과 이견이 있어

사실상 협상이 중단돼 있었지만

기재부의 유권해석을 토대로

다시 협상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광주시는 총사업비의 10%인 480억 원을 이행보증금으로 요구한 반면

서진건설은 기반사업비의 10%인

20억 원을 내겠다고 주장해왔고,

기재부는 보증금의 기준이

기반사업비라는 취지의 해석을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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