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안전점검 결과 천여 건 위험요인 시정조치

윤근수 기자 입력 2021-07-01 07:35:00 수정 2021-07-01 07:35:00 조회수 0

광주 학동 재개발구역에서 발생한

건물 붕괴 참사를 계기로

광주시가 특별 안전점검을 통해

천여 건의 위험요인을 시정조치했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28일까지 진행된

2주간의 안전 점검에서

안전조치가 미흡한 공사 현장 7곳은

공사를 중지시키고,

가설 울타리 등이 미흡한 18곳은

현장에서 보완하도록 하는 등

모두 1083건에 대해 시정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재개발 재건축 현장 인근의

시내버스 정류장을 전수조사해

8곳을 임시정류소로 이전시키고,

통학로 인근의 위험한 구조물에 대해서도

안전 조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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