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건설이
대우건설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습니다.
대우건설의 최대주주인 KDB인벤스트먼트는
지난 달 25일과 지난 2일 두 차례 입찰 결과를
토대로, 중흥건설을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수가는 첫 입찰 때보다 2천억원 정도 낮은
2조 천 억원 규모로 알려졌으며,
중흥건설은 500억원의 입찰 보증금을 내고
향후 매매 절차를 진행하게됩니다.
대우건설은 시공능력 평가 기준 건설업계 6위 규모로, 3년 전에는 호반건설이 인수를 시도했다가 무산된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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