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전남은
청년 인구의 지속적인 유출과
초고령화 사회 극복에
대선 공약의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광주전남 공동공약도
8개 과제가 제시됐지만
구체적인 실천 방법은
다소 미흡했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재정자립도 16.4%,
1인당 개인소득 천4백9만 원으로 전국 최하위인 전라남도.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지난 2015년 20%를
넘어서면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했습니다.

19대 대통령 선거에 반영할
전남지역 공약도 '고령화 저성장'을 극복하기
위한 성장동력 확보에 맞춰졌습니다.

핵심과제 20개의 첫 번째 항목에는
전남 서남권에 동북아 해양수산 관광산업
국제선도지구를 지정하는 것이 차지했습니다.

(C/G) 글로벌 에너지산업 클러스터 구축과
미래교통 하이퍼루프 테스트베드 조성 등
에너지와 교통, 우주항공, 소재부품 공약이
망라돼 있습니다.

◀ＩＮＴ▶조상필 도시기반연구실장*광주전남연구원*

현안사업과제는
미래신산업과 농어촌 경쟁력, 휴양관광문화,
정주환경, 사회간접자본 등 5개 분야에 43개가 제시됐습니다.

(C/G)광주전남 공동공약으로는
경제와 문화, 생활공동체 조성을 위해
에너지신산업 클러스터 조성과
무안국제공항 거점공항 육성 등
8개 과제입니다.

공약만 71개 이르면서
좀 더 압축적이고 실현 가능한 방법 등을
제시하지는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ＩＮＴ▶문승일 교수*서울대 전기공학부*
//임팩이 좀 부족한 것 같다..//

◀ＩＮＴ▶김 탁 의원*전남도의회*
//이행방법까지 제시했으면...//

전라남도는 토론회에서 나온 내용들을 보완해
이달말까지 대선후보와 정당들에게 전남공약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mbc news 김윤///